최저임금 1만원=월급 209만원(주 40시간 기준) - 섬유·패션 “직원 절반 줄이고 공장 문 닫을 판”
정규직 급여에도 영향…복지 혜택 줄고 일자리마저 감소
“일용직 ‘아르바이트’와 정규직간 임금차 적어 추가 인상 큰 부담으로”
전국에 약 15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A기업은 들고 나는 인력을 합쳐 매년 대략 1000여명을 고용하고 있다. 이 회사 매장에서 일하는 판매사원은 표준근로시간 8시간에 연장 근무 2시간을 합쳐 약 200만원의 월급을 받는다. 주 5일 근무할 경우 주당 근로시간은 50시간에 이른다.
시간당 최저임금 1만원은 월급으로 환산했을 때 주 40시간 기준 월 209만원이 된다. 따라서 이 기업은 단순 계산해도 최소한 25% 이상의 추가 임금 부담을 지게 된다. 통상 근로 시간을 벗어난 시간외 수당은 감안하지 않아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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