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 29, 2011

伊 밀라노 패션위크를 통해 본 현지 섬유·패션산업 ...........KOTRA

伊 밀라노 패션위크를 통해 본 현지 섬유·패션산업 - 비타민 연상 컬러와 프린트 무늬가 대세 - - 국내 소비수요 침체로 해외시장 개척에 집중할 전망 - □ 2012년 밀라노 봄·여름 여성 패션위크 열려 ○ 세계 패션산업의 중심지인 이탈리아 밀라노에서는 지난 9월 21일부터 7일간 유수의 패션 및 디자인 업체 다수가 참가해 2012년 봄·여름 여성패션 컬렉션 행사가 시내 곳곳에서 총 73여 회가 개최됐으며, 2011년 9월 27일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명품 브랜드인 아르마니(Armani), 페레(Ferre), 카발리(Cavalli) 등의 패션쇼를 끝으로 일주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림. ○ 매년 봄과 가을 각각 2월과 9월에 개최되는 패션위크는 세계 패션과 디자인을 주도하는 유수의 이탈리아 업체와 디자이너들이 다가오는 시즌을 대비한 여성의류 트렌드를......... http://goo.gl/gAqa5

Sep 26, 2011

인도산 강세 국산 면사값 들먹

인도산 강세 국산 면사값 들먹 인도산 한 달 새 고리당 150불 올라 중국산도 강세 국내면방업계 10월부터 고리당 50불 인상방침 국제원면가격이 들쭉날쭉한 가운데 인도산 면사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으며 이에 영향받아 국내 면사가격도 10월에 부분 인상될 것으로 보여진다. 국제원면가격은 뉴욕 선물시세가 오는 12월에 파운드당 1달러에서 1.10달러 내외를 오가는 널뛰기 현상을 보이고 있으나 인도산 면사가격이 인도와 파키스탄을 휩쓴 홍수여파로 원면 작황이 나빠지면서 면사가격이 크게 치솟고 있다..... .... http://goo.gl/GBEJ

환율급등 섬유수출 ‘호재’ ............. 국제섬유신문

환율급등 섬유수출 ‘호재’ 2달 사이 10%이상 뛰어 가격경쟁력 좋아져 면사, 화섬사, 섬유직물 등 수입은 체산 안맞아 포기 원?달러 환율이 연일 급등하면서 채산위기에 시달리던 섬유수출업계가 반색하고 있다. 섬유수출 가격경쟁력이 크게 강화되면서 채산성이 호전된 반면 면사와 화섬사, 수입직물류 등은 환율폭등으로 국내산과 경쟁에서 뒤져 수입은 엄두를 못내고 있기 때문이다. 24일 본지가 각 스트림별 섬유수출동향을 점검한 결과 섬유수출업계는............. ....... http://goo.gl/GBEJ

Sep 21, 2011

우리말, 더펄이/곰살갑다/구순하다 2011-09-22

아마 한 일주일 정도는 우리말 편지를 못 보낼 것 같습니다. 새 일터에서 자리 잘 잡고 곧 우리말 편지를 다시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시는 것처럼 저는 농촌진흥청에서 일하는 농업연구원입니다. 제 전공이 농업기계라서 농촌진흥청 농업기계화연구소로 들어왔다가 지금은 농촌진흥청 본청 기획조정관실 녹색미래전략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갑자기(?) 국무총리실로 파견 나가 일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광화문앞으로 출근합니다. 아직 일할 곳에 가보지 않아 일하는 컴퓨터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공무원들은 내부망과 외부망을 갈라서 쓰는데 어떻게 되어 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한 일주일 정도는 우리말 편지를 못 보낼 것 같습니다. 새 일터에서 자리 잘 잡고 곧 우리말 편지를 다시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아래는 예전에(2006년) 제가 연구소에 있다가 본청에 일하러 올 때 보내드렸던 우리말 편지입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제 생각이 마찬가지 같습니다. ^^* [더펄이/곰살갑다/구순하다] 이번에 제가 직장을 잠시 옮기게 되었습니다. 지금 일하는 곳에서 잠시 떠나 다른 곳에서 일하는 거죠. 어제부터 새로운 일터에서 일하고 있는데,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오늘 편지는 보름 전부터 써 놓은 겁니다. 아름다운 우리말을 하나라도 더 넣고자, 여러 번 깁고 보탰습니다. 몇 개쯤 기억해 두셨다가 써 보시기 바랍니다. 새 직장이 워낙 바빠서 힘들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우리말 편지는 꾸준하게 보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혹시라도 가끔 빼먹더라도 좀 봐 주세요. ^^* 저는 더펄이에다, 성격이 곰살갑거나 구순하지도 못하고, (더펄이 : 성미가 침착하지 못하고 덜렁대는 사람) (곰살갑다 : 성질이 보기보다 상냥하고 부드럽다.) (구순하다 : 서로 사귀거나 지내는 데 사이가 좋아 화목하다.) 너울가지까지 없어서, (너울가지 : 남과 잘 사귀는 솜씨. 붙임성이나 포용성 따위를 이른다.) 새 직장에서 잘 가말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가말다 : 맡은 일을 헤아려 처리하다.) 제 깜냥을 제가 알고 있기에, 새로운 일이 겁나기도 하지만, (깜냥 : 스스로 일을 헤아림. 또는 헤아릴 수 있는 능력) 꼿꼿하게 중심을 세워, 꼼수 쓰지 않고, (꼼수 : 쩨쩨한 수단이나 방법) 따리 붙거나, 발라맞추지도 않고, (따리 : 알랑거리면서 남의 비위를 맞추는 짓이나 말) (발라맞추다 : 말이나 행동을 남의 비위에 맞게 하다.) 서털구털 지껄이거나, 떠세부리지 않으며, (서털구털 : 말이나 행동이 침착하고 단정하지 못하며 어설프고 서투른 모양) (떠세 : 재물이나 힘 따위를 내세워 젠체하고 억지를 쓰는 짓) 무람없는 짓이나 상없는 짓으로 생게망게하지는 않겠습니다. (무람없다 : 예의를 지키지 않아 삼가고 조심하는 것이 없다.) (상없다 : 보통의 이치에서 벗어나 막되고 상스럽다.) (생게망게 : 하는 행동이나 말이 갑작스럽고 터무니없는 모양) 새 일터가 당장은 판설겠지만, (판설다 : 어떤 일의 사정에 아주 서투르다.) 데면데면하지 않고 맡은 일을 잘 곰파, (데면데면 : 성질이 꼼꼼하지 않아 행동이 신중하거나 조심스럽지 않은 모양) (곰파다 : 사물이나 일의 속내를 알려고 자세히 찾아보고 따지다.) 오달지고 쩍말없으며 종요롭게 일해서, (오달지다 : 허술한 데가 없이 야무지고 알차다.) (쩍말없다 : 썩 잘되어 더 말할 나위 없다.) (종요롭다 : 없어서는 안 될 정도로 매우 긴요하다.) 제 꿈이자 바람인, 한뉘를 결곡한 모습의 드레진 학자로 살 수 있는 밑거름을 만들고 오겠습니다. (한뉘 : 한평생) (결곡하다 : 얼굴 생김새나 마음씨가 깨끗하고 여무져서 빈틈이 없다.) (드레지다 : 사람의 됨됨이가 가볍지 않고 점잖아서 무게가 있다.) 걱정이 하나 있습니다. 지금 다니는 직장은 청바지에 운동화를 신고 다니는데, 새 직장에서는 늘 끌밋하게 다녀야 한다네요. (끌밋하다 : 모양이나 차림새 따위가 매우 깨끗하고 헌칠하다.) 저는 양복을 거의 입지 않아서, 지금은 덜름한 옷 몇 벌 뿐인데... (덜름하다 : 입은 옷이 몸에 비하여 길이가 짧다.) 실은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보태기) 여기에 쓴 낱말은 모두 요즘 국어사전에 올라있는 낱말입니다. 고어가 아닙니다. 잘 살려 써야할 아름다운 우리말이죠. 사전에서 낮잠 자는 이런 낱말은 우리가 부려 쓰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래는 예전에 보내드린 우리말편지 입니다. [월요일의 발음] 반가운 월요일입니다. 이제 또 새로운 마음으로 한 주를 맞이해야죠. 아자! 아자! 아자~~~ 오늘은 쉬운 ‘요일’ 발음을 소개드릴게요. 오늘이 월요일인데, 이 월요일을 어떻게 발음하세요? [월요일]? [워료일]? 화요일, 수요일처럼 요일 앞에 모음이 오면 써진 그대로 발음하면 됩니다. [화요일], [수요일], [토요일] 그러나 일요일, 월요일, 목요일, 금요일처럼 요일 앞에 자음이 오면, 요일 앞에 있는 그 자음을 요일의 ‘요’ 자로 가져오면 됩니다. 따라서 월요일은 [워료일]이라고 발음해야 합니다. 일곱 개 요일의 발음은, [워료일, 화요일, 수요일, 모교일, 그묘일, 토요일, 이료일]입니다. 쉽죠? 이번 주도 건강 잘 챙기세요.

Sep 20, 2011

우리말, 한가위에 냈던 문제 2011-09-21

일흔이 넘으신 송춘종 님이 보내주신 편지입니다. 지난 한가위 때 식구들이 모인 자리에서 맞춤법 문제를 내셨다고 하네요. ^^* 안녕하세요. 오늘은 며칠 전에 받은 멋진 편지를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일흔이 넘으신 송춘종 님이 보내주신 편지입니다. 지난 한가위 때 식구들이 모인 자리에서 맞춤법 문제를 내셨다고 하네요. ^^* 여러분도 같이 풀어보세요. 재밌습니다. 고맙습니다. ^^* 부런히 살아가는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성 박사. 안녕하세요. 이번 한가위 때 있었던 우리집 이야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나는 가족이 모이는 자리에서는, '육신에게 먹을 것이나 주는 동물농장이 아니니, 영혼에도 비타민과 자양분을 주는 자리가 되게하자'라는 말을 하곤 하지요. 영어나 한자는 조심하고 긴장을 하면서, 우리말글에는 함부로 한다는 말과 함께 우리말글 실력을 알아보기로 했지요. 참가한 가족은 초 5, 초 6(2명), 고 2, 성인 6명, 여기에는 1940년생 아내도 포함됐고, 어린이집 막내 손자는 빠졌고. 문제 1은 '여행은 즐그워'-잘못된 곳을 고쳐 쓰기, 문제 2는 '나의 우리말 실력은? 그날 문제를 첨부합니다. 책을 많이 읽고 글쓰기 많이 하는 애가 성적이 좋은 경향이었답니다. 나의 우리말 실력은? (맞는 것에 ㅇ 표시) 거꾸로 까꾸로 꺼꾸로 그리고 나서 그러고 나서 그리구 나서 김치를 담궜다 김치를 당갔다 김치를 담갔다 끼여들기 끼어들기 끼여둘기 늠름한 름름한 늠늠한 뒷치다꺼리 뒤치다꺼리 뒤치닥꺼리 딱다구리 닥따꾸리 딱따구리 뗄려야 뗄 수가 떼래야 뗄 수가 떼려야 뗄 수가 머물렀다 머물었다 멈울렀다 오라는 등살에 오라는 등쌀에 오라는 등싸레 바라겠습니다 바라겠읍니다 바랍니다 발자욱 발자국 발자죽 삼가세요 삼가하세요 삼가하시오 손톱깎기 손톱깎이 손톱깍개 쇠달궂이 쇠달구지 소달구지 오이소백이 오이소박이 오이소배기 (소망)나의 바람은 나의 바램은 나의 바래믄 일찌기 일찍이 일찍기 재털이 잿떨이 재떨이 휴개소 휴게소 휘게소 여행은 즐그워 (26 곳) (틀린 곳 아래에 바르게 고쳐쓰세요, 한자는 괄호에 한글표기를 쓰세요.) 두려운 마음, 설레이는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 점심은 부페로 할까 바베큐로 할까? 설겆이 끝내고 먹는 초콜렛, 비스켓 맛이 좋네. 여행에는 뻐스보다는 기차가 좋고, 탈렌트처럼 짙은 화장이나 악세사리는 삼가해야 한다. 오늘이 육월 몇일이지? 김치찌게, 등교길의 내 짝궁도 생각난다. 햇님도 반기고 초갓집 넘어 전기줄에 앉은 참새들. 부모님은 여행에서도 우리들 뒤치닥거리에 바쁘시네. 빈털털이 되기 전에 여행 끝내는 것이 우리의 바램이다. 운전 중에는 交通標識板을 잘 눈여겨봐야 해. ( ) 폴랜드, 아이슬란드, 뉴질란드, 핀란드, 로스엔젤레스 아래는 예전에 보내드린 우리말편지 입니다. [소라색 >> 하늘색/하늘 빛] 요즘 날씨 참 좋죠? 춥기는 하지만 하늘은 참 맑고 좋습니다. 맑은 하늘을 보고 있으면 탁한 제 마음이 저절로 맑아집니다. 이 맑고 푸른 하늘을 보고, ‘소라색’이라고 하는 분이 계시더군요. 소라색... 소라 껍데기 색인가? 그 색과 하늘색은 별로 닮지 않았는데... ‘소라색’은 일본에서 온 말입니다. 일본어로 하늘을, ‘そらいろ(소라이로)’라고 쓰고 한자로는 빌 공(空) 자를 씁니다. 여기서 ‘소라’를 따오고, 그 뒤에 ‘색’ 자를 붙여서 ‘소라색’을 만든 겁니다. 이렇게 만든 ‘소라색’인데, ‘하늘색’이나 ‘하늘 빛’을 버리고 ‘소라색’이라는 낱말을 써야 할까요? 모르고 쓰면, 백 보 천 보 양보해서 그럴 수 있다고 쳐도, 일본어를 섞어 쓰면 유식하고 많이 배운 것으로 인정해 주는 것으로 생각해 일부러 그런 말을 쓴다면... 뭘 설명할 때, 우리말로 설명하면 촌놈에 쫀쫀하고, 꼬장꼬장한 놈이고(많이 봐 줘서 된장이라고 해 주더군요.), 영어나 일어를 쓰면 세련된 건가요? 뭐가 뭔지는 몰라도 저는 ‘된장’이 좋네요. 오늘 점심때 저와 청국장 드시러 가실 분~~~ 보태기) ‘한자로는 빌 공(空) 자를 씁니다.’에서 한자를 설명할 때의 띄어쓰기입니다. 한자 부수로 사용하는 글자를 부수 이름으로 가리키는 말은, 하나의 굳어진 합성어로 보아 붙여 쓰지만, 해당 글자를 그대로 가리키는 말일 경우에는 띄어 씁니다. 예를 들면,, ‘사람인변(-人邊)’은 다 붙여 쓰고, ‘사람 인(人) 자(字)’, ‘사람 인 자’는 띄어 씁니다. ‘불화변(-火邊)’, ‘불 화(火) 자(字)’, ‘불 화 자’로 씁니다.